인덕션 철거 셀프 매우 쉬운 방법: 전문가 없이 10분 만에 끝내는 완벽 가이드
이사나 주방 리모델링을 앞두고 인덕션 제거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기사님을 부르자니 출장비가 아깝고, 직접 하자니 전기 제품이라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구조만 이해하면 인덕션 철거는 의외로 매우 간단합니다. 초보자도 실패 없이 안전하게 끝낼 수 있는 인덕션 철거 셀프 매우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인덕션 철거 전 필수 준비물
-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 전원 차단
- 타입별 인덕션 제거 방법 (플러그형 vs 직결형)
- 상판에서 인덕션 들어 올리기 및 분리
- 철거 후 뒷정리 및 주의사항
1. 인덕션 철거 전 필수 준비물
복잡한 공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정에 있는 기본적인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 두꺼운 장갑: 인덕션 테두리나 싱크대 절단면이 날카로울 수 있으므로 손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착용합니다.
- 일자 드라이버 또는 헤라: 인덕션과 싱크대 상판 사이의 틈을 벌릴 때 사용합니다.
- 십자 드라이버: 직결 연결된 경우 차단기 함을 열거나 전선을 분리할 때 필요합니다.
- 절연 테이프: 분리된 전선 끝을 안전하게 마감할 때 사용합니다.
- 세정제와 행주: 인덕션이 차지하던 자리에 쌓인 기름때를 닦아내기 위해 준비합니다.
2.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 전원 차단
전기 제품을 다룰 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안전입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단계를 반드시 지켜주세요.
- 메인 배전반(두꺼비집) 내리기: 인덕션 전용 차단기가 있다면 해당 차단기를 내리고, 찾기 어렵다면 주방 전열 차단기를 내립니다.
- 전원 확인: 인덕션 상판의 전원 버튼을 눌러 불이 들어오지 않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 작업 공간 확보: 주변에 물기가 있다면 모두 닦아내고 건조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3. 타입별 인덕션 제거 방법 (플러그형 vs 직결형)
국내 브랜드 제품인지, 해외 직구 제품인지에 따라 연결 방식이 다릅니다. 본인의 설치 환경을 먼저 확인하세요.
- 일반 플러그형 (코드 방식):
-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 벽면 콘센트에 꽂힌 코드를 단순히 뽑기만 하면 됩니다.
- 가장 난이도가 낮은 형태이며 별도의 전선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 직결 연결형 (누전 차단기 방식):
- 고출력 인덕션의 경우 벽면 콘센트 안쪽 전선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 하부장에 별도로 설치된 소형 차단기(중간 차단기)의 전선을 나사를 풀어 분리합니다.
- 분리된 전선 끝은 서로 닿지 않게 절연 테이프로 각각 감아줍니다.
4. 상판에서 인덕션 들어 올리기 및 분리
전기 연결이 해제되었다면 이제 기기를 싱크대에서 들어 올릴 차례입니다.
- 하단 밀어 올리기:
- 싱크대 하부장 안쪽에서 인덕션 밑바닥을 위로 강하게 밀어 올립니다.
- 대부분의 인덕션은 별도의 나사 고정 없이 무게만으로 얹혀 있는 ‘빌트인’ 방식입니다.
- 틈새 공략하기:
- 손으로 밀어도 꿈쩍하지 않는다면 얇은 헤라나 일자 드라이버를 상판과 인덕션 틈새에 끼워 넣습니다.
-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살짝 들어 올린 후 손가락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합니다.
- 기기 수직으로 들어 올리기:
- 양손으로 인덕션 테두리를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 이때 연결된 전선이 구멍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밖으로 빼냅니다.
5. 철거 후 뒷정리 및 주의사항
인덕션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는 다음 사용자를 위해 혹은 새 기기 설치를 위해 정리가 필요합니다.
- 기름때 제거: 인덕션 테두리가 닿아있던 자리는 오랫동안 묵은 기름때와 이물질이 고여 있습니다. 전용 세정제를 뿌려 깨끗이 닦아냅니다.
- 전선 마감 확인: 벽면에서 나온 전선이 노출되어 있다면 절연 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싸서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 상판 파손 주의: 인덕션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대리석 상판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모서리가 깨질 수 있으니 항상 수직으로 힘을 분산하여 들어야 합니다.
- 제품 보관: 철거한 인덕션은 유리 상판이 깨지지 않도록 에어캡이나 두꺼운 박스 위에 올려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폐기 절차를 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