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다! (매우 쉬운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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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2. 가장 쉽고 빠른 발급처: 국세청 홈택스 이용하기 (온라인 발급)
   • 홈택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필수 준비 단계)
   •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조회 및 출력
   •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한 발급 방법
3. 직장을 통한 발급 방법: 인사/경리팀에 요청
   • 재직 중인 경우의 발급 절차
   • 퇴사한 경우의 발급 절차
4. 세무서 직접 방문을 통한 발급 방법
   • 세무서 방문 시 준비물
   •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 가능 여부
5.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시 주의사항 및 확인사항

1.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하 ‘원천징수영수증’)은 근로자가 1년 동안 회사(원천징수의무자)로부터 받은 소득과 그에 대해 회사가 미리 징수하여 국가(국세청)에 납부한 세금(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내역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쉽게 말해, ‘당신이 1년 동안 얼마를 벌었고, 세금으로 얼마를 냈는지’를 보여주는 보고서인 셈입니다.

이 서류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거나, 다른 소득이 있어 합산 신고가 필요한 경우.
• 대출 신청: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금융기관에 소득 증명을 해야 할 때.
•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청년 버팀목 대출, 각종 복지 혜택 등 소득 기준이 있는 사업에 지원할 때.
• 신용카드 발급 또는 한도 상향: 금융 거래 시 소득 능력을 증명할 때.
• 이직/퇴사: 퇴직금을 산정하거나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소득 증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일반적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득을 기준으로 다음 해 3월 10일까지 국세청에 신고되어 전산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가장 최근 연도의 영수증은 통상적으로 3월 이후에 발급이 가능합니다.

2. 가장 쉽고 빠른 발급처: 국세청 홈택스 이용하기 (온라인 발급)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는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국세청의 온라인 서비스인 홈택스(Hometax)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근로소득 자료가 국세청 전산망에 통합 관리되기 때문에,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필요한 서류를 바로 출력하거나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필수 준비 단계)

홈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간편인증)가 필요합니다. 본인 인증 수단만 있다면 회원가입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1. 홈택스 접속: 포털 사이트에서 ‘홈택스’를 검색하여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또는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카카오톡, 네이버, 금융인증서 등)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로그인합니다. 본인 명의의 인증서만 있다면 공공기관의 인증 절차는 매우 수월합니다.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조회 및 출력

로그인 후에는 메인 화면 또는 메뉴에서 필요한 항목을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1. 조회/발급 메뉴 선택: 메인 화면 상단의 주요 메뉴 중 ‘조회/발급’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선택: ‘조회/발급’ 메뉴 안에서 ‘근로소득’ 또는 ‘기타 소득’ 관련 조회 항목 중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을 선택합니다.
3. 내역 확인: 본인의 소득이 발생한 연도별, 회사별 지급명세서 제출 내역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하는 연도와 직장의 지급명세서를 확인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이 지급명세서와 동일한 문서로 간주됩니다.
4. 발급 (출력): 원하는 내역의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 내용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우측 상단 또는 하단에 있는 ‘출력’ 버튼을 눌러 인쇄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제출용’ 또는 ‘개인 보관용’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 기관에서 요구하는 형태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PDF로 저장할 경우 비밀번호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한 발급 방법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국세청의 모바일 앱인 ‘손택스’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손택스를 다운로드한 후, PC 홈택스와 동일하게 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1. 손택스 로그인: 앱 실행 후 간편인증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2. My NTS 메뉴 선택: 메인 화면의 ‘My NTS’ 메뉴로 진입합니다.
3.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 조회: ‘근로/자녀장려금·소득세 신고’ 또는 ‘기타 소득 관련’ 항목에서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을 선택합니다.
4. PDF 저장: 원하는 내역을 조회한 후, ‘PDF 저장’ 기능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파일 형태로 저장하여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3. 직장을 통한 발급 방법: 인사/경리팀에 요청

온라인 발급이 어렵거나, 회사에서 직접 발급받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느낀다면, 재직 중이거나 퇴사한 회사의 인사(HR) 또는 경리(회계)팀에 직접 요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재직 중인 경우의 발급 절차

회사 내부 전산망이나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가 직접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만약 직접 출력이 어렵다면, 인사팀 또는 경리팀에 유선이나 사내 메일로 요청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근로자의 요청 시 즉시 발급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퇴사한 경우의 발급 절차

퇴사 후에는 회사에 연락하여 요청해야 합니다. 보통은 인사팀 또는 담당 경리 직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요청하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 파일(PDF 등)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퇴직한 근로자에게도 해당 서류를 발급해 줄 의무가 있으므로,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해줄 것입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지난 회사의 경우 자료 보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홈택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릅니다.

4. 세무서 직접 방문을 통한 발급 방법

온라인 사용이 어렵거나, 회사에 요청하기 곤란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앞서 언급한 온라인이나 회사 요청 방법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 수 있습니다.

세무서 방문 시 준비물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적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방문 사유 및 필요 서류 확인: 방문 전 세무서 민원 봉사실에 연락하여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이 가능한지’와 ‘필요한 추가 서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 가능 여부

주의할 점은, 주민센터나 공공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세청 관련 서류의 보안 및 시스템 문제 때문이며, 세무서에서 운영하는 별도의 발급 시스템을 통해서만 처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5.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시 주의사항 및 확인사항

• 최신 정보 확인: 제출 기관(은행, 관공서 등)에서 요구하는 발급 연도와 발급일자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제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를 요구합니다.
• 제출처 확인: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때 ‘제출용’ 또는 ‘개인 보관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출처에서 요구하는 경우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 소득의 귀속연도: 서류에 표기된 ‘귀속연도’는 소득이 발생한 연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에 발급받는 서류는 보통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것입니다.
• ‘지급명세서’와의 관계: 홈택스에서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대신 ‘지급명세서’라는 명칭으로 조회가 되는데, 이는 국세청이 회사로부터 받은 원천징수 내역을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공식 서류이므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가장 쉽고 빠른 ‘매우 쉬운 방법’은 공동인증서/간편인증을 이용한 국세청 홈택스(또는 손택스) 온라인 발급입니다. 시간 절약은 물론, 인쇄 및 파일 저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