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맥북 2017, 아직도 쓸만할까? 초간단 활용 꿀팁 대방출!
목차
- 뉴맥북 2017, 왜 아직도 매력적일까?
- 가볍게 시작하는 뉴맥북 2017 성능 최적화
- 불필요한 앱 정리와 시작 프로그램 관리
-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팁
- macOS 업데이트의 중요성
- 뉴맥북 2017으로 생산성 높이기
- 가상 데스크탑 활용하기
- 사파리 탭 관리와 확장 프로그램 활용
- 단축키 마스터하기
- 외부 기기 활용을 통한 뉴맥북 2017 확장성 극대화
- USB-C 허브의 현명한 선택
- 외장 모니터 연결로 듀얼 스크린 환경 구축
-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 뉴맥북 2017, 배터리 관리 비법
-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작업 제한
- 저전력 모드 활용의 중요성
- 뉴맥북 2017 사용 시 주의할 점 및 문제 해결 팁
- 발열 관리
- 키보드 이슈 대처
- 정기적인 백업의 중요성
- 결론: 뉴맥북 2017,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뉴맥북 2017, 왜 아직도 매력적일까?
2017년에 출시된 뉴맥북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정숙한 팬리스(Fanless) 설계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최신 모델들에 비해 성능적인 한계를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뉴맥북 2017은 여전히 특정 사용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거나, 문서 작업, 웹 서핑, 동영상 시청 등 가벼운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중고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이 글에서는 뉴맥북 2017을 매우 쉬운 방법으로 최적화하고 활용하여, 마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볍게 시작하는 뉴맥북 2017 성능 최적화
뉴맥북 2017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최적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불필요한 파일이나 프로그램들이 시스템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불필요한 앱 정리와 시작 프로그램 관리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더 이상 필요 없는 앱을 휴지통으로 드래그하여 삭제하세요. 그리고 시스템 설정 > 일반 > 로그인 항목으로 이동하여 맥북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비활성화하세요. 시작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부팅 시간이 길어지고 백그라운드에서 불필요한 자원을 소모하여 전체적인 시스템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팁
뉴맥북 2017은 SSD 용량이 비교적 작은 경우가 많으므로, 저장 공간 관리는 필수입니다. Apple 메뉴 > 이 Mac에 관하여 > 저장 공간 탭을 클릭하면 어떤 파일들이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관리…’ 버튼을 눌러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하거나, 휴지통을 비우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큐멘트’ 항목을 클릭하여 크기가 큰 파일들을 직접 확인하고 삭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macOS 업데이트의 중요성
최신 macOS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보안 취약점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macOS 버전에는 시스템 최적화와 버그 수정이 포함되어 있어, 뉴맥북 2017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세요. 단, 오래된 맥북의 경우 최신 macOS가 시스템에 무리가 될 수도 있으니, 업데이트 전 자신의 맥북 모델과 호환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맥북 2017으로 생산성 높이기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면, 이제 뉴맥북 2017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차례입니다. 맥OS의 강력한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제한된 하드웨어 사양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탑 활용하기
Mission Control(미션 컨트롤) 기능을 활용한 가상 데스크탑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트랙패드에서 세 손가락 또는 네 손가락을 위로 쓸어올리거나, 키보드의 F3 키를 눌러 Mission Control을 활성화한 후, 상단 바에서 ‘+’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데스크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데스크탑에 다른 앱들을 배치하여 작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화면 전환을 통해 빠르게 여러 프로젝트를 오갈 수 있습니다.
사파리 탭 관리와 확장 프로그램 활용
웹 브라우징은 뉴맥북 2017의 주요 작업 중 하나입니다. 사파리는 맥OS에 최적화되어 있어 비교적 가볍게 작동하지만, 너무 많은 탭을 열어두면 메모리를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탭은 바로 닫고, 중요한 탭은 책갈피에 추가하여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또한, 사파리 확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광고를 차단하거나(광고 차단기), 웹 페이지를 오프라인으로 저장하거나(Reading List), 특정 기능을 추가하여 브라우징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은 확장 프로그램은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필요한 것만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축키 마스터하기
맥OS는 수많은 단축키를 제공하며, 이를 익히는 것은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Command + C (복사), Command + V (붙여넣기), Command + T (새로운 탭 열기), Command + W (현재 탭 닫기), Command + Q (앱 종료) 등 기본적인 단축키부터 시작하여 자주 사용하는 앱의 단축키를 익히세요.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단축키 메뉴에서 자신만의 단축키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기기 활용을 통한 뉴맥북 2017 확장성 극대화
뉴맥북 2017은 USB-C 포트 하나만을 제공하므로, 외부 기기 활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제한적인 포트 문제를 극복하고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USB-C 허브의 현명한 선택
뉴맥북 2017의 유일한 포트인 USB-C는 충전,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때 USB-C 허브가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USB-A 포트, HDMI, SD 카드 슬롯, 이더넷 포트 등이 포함된 허브를 선택하여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허브보다는 안정성과 호환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열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모니터 연결로 듀얼 스크린 환경 구축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면 작업 공간을 확장하여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뉴맥북 2017은 USB-C to HDMI 또는 USB-C to DisplayPort 케이블/허브를 통해 외장 모니터 연결을 지원합니다. 넓은 화면에서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딩, 문서 작성, 디자인 등 여러 창을 동시에 봐야 하는 작업에 매우 유용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뉴맥북 2017의 내장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iCloud 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중요한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맥북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다른 기기에서도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특히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합니다.
뉴맥북 2017, 배터리 관리 비법
뉴맥북 2017의 배터리 수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하지만, 올바른 관리 습관을 통해 그 수명을 최대한 연장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시스템 설정 > 배터리 메뉴로 이동하면 배터리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성능’ 항목을 통해 배터리의 사이클 수와 전체 용량을 파악하고,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정상’인지 확인하세요. 배터리 건강을 위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운 환경에서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100% 충전 상태로 두거나 완전히 방전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작업 제한
배터리 소모를 줄이려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이나 프로세스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활동 상태 보기 앱(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을 열어 에너지 탭에서 현재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앱들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앱은 종료하세요. 또한, 알림 센터의 알림을 줄이거나, 메일 앱의 푸시 기능을 끄는 것도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저전력 모드 활용의 중요성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장시간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해야 할 때 저전력 모드를 활용하세요.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면 디스플레이 밝기 감소, 백그라운드 앱 활동 제한 등 자동으로 전력 소모를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줍니다. 이는 뉴맥북 2017을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뉴맥북 2017 사용 시 주의할 점 및 문제 해결 팁
아무리 잘 관리해도 오래된 기기인 만큼 몇 가지 주의할 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발열 관리
뉴맥북 2017은 팬리스 설계로 인해 과도한 작업을 할 경우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 인코딩, 고사양 게임, 또는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때 발열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 심해지면 성능 저하와 배터리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거나, 맥북 아래에 스탠드를 사용하여 공기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발열이 지속될 경우 잠시 사용을 중단하고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보드 이슈 대처
뉴맥북 2017은 버터플라이 메커니즘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 키가 씹히거나 눌리지 않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압축 공기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키보드 틈새를 청소하거나,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수리 또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백업의 중요성
어떤 전자기기든 데이터는 언제든 손실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기기일수록 하드웨어 고장 위험이 높아지므로,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백업해야 합니다. Time Machine을 사용하여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백업하거나,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백업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입니다.
결론: 뉴맥북 2017,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
뉴맥북 2017은 출시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벼운 작업과 뛰어난 휴대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매우 쉬운 방법들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맥OS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며, 외부 기기를 통해 확장성을 높인다면, 마치 새로운 맥북처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최신 고사양 작업을 요구하는 전문가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시청 등 일상적인 용도로는 여전히 빛을 발할 수 있는 뉴맥북 2017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맥북의 뛰어난 생태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뉴맥북 2017은 여전히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